키토 또띠아 만들기 (노밀가루 또띠아 만들기 2)

키토 또띠아 만들기 (노밀가루 또띠아 만들기 2)

 

[지난 포스팅]
https://kimyada.tistory.com/31

 

지난 포스팅에서는 코코넛가루와 차전자피를 이용해 또띠아 반죽을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그럴듯한 랩이 만들어졌고, 엄마 찬스를 빌어 또띠아 한상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단, 이 포스팅의 끝에는 아쉬운점과 보완대책을 함께 작성해 두었으니 참고하시길...

목차
1. 준비재료
2. 만드는법 (요약)
3. 상세이미지보고 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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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재료

집에있는 냉장고 털기 - 훈제오리 - 양상추 - 파프리카 - 방울토마토 - 양파 - 오이 - 소스 : 허니머스타드, 요거트 소스(홀그레인 + 마요네즈 + 그릭요거트) 사실 집에있는거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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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만드는법 (요약)

요리시간 : 10분...?

참고레시피 : 킴야다 어머니

[만드는 법]
① 냉장고에서 왠지 쌈싸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재료를 찾는다
② 양상추는 씼어서 탈수기나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애준다
③ 채소류는 가급적 채를 썰어준다
④ 오리훈제는 후라이팬에 미리 익혀준다
⑤ 유산지 위에 소스 + 양상추 + 채소 + 소스의 순으로 올린다 
⑥ 돌돌말아서 대기 시켜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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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상세이미지보고 따라하기

 

① 냉장고에서 왠지 쌈싸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재료를 찾는다

 

 

② 양상추는 씼어서 탈수기나 키친타올로 물기를 없애준다

엄마의 팁으로는 다이소에 채소 탈수기 5000원이면 파는데 괜찮다고합니다.
다만 뭐 완벽을 기대하진 말라고하네요

 

 

③ 채소류는 가급적 채를 썰어준다

엄마의 두번째 팁은 오이씼을때 칼등으로 오이의 까슬거리는 걸 없애주래요
까슬부분이 독소가 있어서 몸에 안좋다고 하네요

 

 

④ 오리훈제는 후라이팬에 미리 익혀준다

 

 

⑤ 유산지 위에 소스 + 양상추 + 채소 + 소스의 순으로 올린다 

랩이 생각보다 많이 쪼꼬매졌어요. 감안해서 크게 만드셔야 할거 같네요

 

⑥ 돌돌말아서 대기 시켜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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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아놓은 또띠아는 반을 갈라 먹습니다.

맛은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시중에 파는 것보다 분명 덜 자극적입니다.
자극적인걸 원하신다면 소스류를 강한걸 쓰세요

그리고 안에 조금더 풍성하게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띠아가 커야겠죠.
그리고 조금더 반죽이 두꺼워야 겠습니다.

1편에서도 말했듯이 코코넛가루 + 차전자피로 만들었기에
글루텐이 없어 쫄깃함이 덜합니다.
그래서 재료를 마는 힘이 부족합니다.

오히려 이 또띠아를 맛있게 먹기위한 대안책으로는

1. 또띠아를 좀더 크게 만든다.
2. 또띠아를 살짝 두껍게 만든다
3. 또띠아 반죽에 글루텐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을 넣는다.
4. 또띠아를 쌈용으로 만들어 싸먹는다.

이런것들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만드는 것도 간단하기 때문에 저는 다시해볼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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