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배고픔 없애는법 (반대 음식으로 가짜 식욕 억제)

가짜 배고픔 없애는법 (반대 음식으로 가짜 식욕 억제)

킴야다의 식욕별 억제방법 꿀팁을 공개합니다.
다이어트 이론을 공부하다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식욕 억제방법을 보고
메모겸, 그리고 공부겸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보통 우리가 '00 먹고 싶다'라고 생각을 하죠. 치킨이 될 수도 있고, 떡볶이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정 음식이 먹고싶은 경우를 '가짜식욕'이라고 합니다. 거짓 배고픔이죠.
실제로 배가 고픈 경우는 뭐라도 입에 넣으려고 하지, 특정 음식이 당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특정 음식이 당기는 경우 식욕별 억제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가짜배고픔이란?
• 특정 음식이 당기는 이유
• 식욕 종류별 억제방법 (바쁘면 이것만이라도 보고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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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짜 배고픔이란

우리 뇌는 에너지가 부족하면 신호를 보내어 음식물 섭취를 유도합니다. 이때, 열량이 부족하지 않음에도 배고픔 신호를 보내는 경우가 있는 것이죠. 열량이 부족하지 않은데 '배고프다'라고 느끼는 것이 가짜배고픔이고, 특별한 특징은

- 식후 3시간 이내쯤 특정메뉴가 먹고싶은 경우
-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 과음 뒤 급격한 배고픔 등

이 가짜배고픔에 해당됩니다. 특히 다이어트 하는 중에 더욱 가짜배고픔을 느끼게 되는데요. 일단 뇌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평소보다 섭취가 줄어들면 신호를 보냅니다.


다이어트는 스트레스를 자극하기도 하죠. 폭식증 환자들 중에는 만성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해요. 스트레스를 받은 당신 '코르티솔'이 분비되었기 때문에 단게 땡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돼지라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받았기 때문입니다.
우리탓이 아니에요. 스트레스에 취약할 수도 있어요. 우리가 못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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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정 음식이 당기는 이유

특정 음식이나 맛이 당기면 이것은 '가짜 배고픔, 가짜식욕'이라고 했습니다.
그럼 왜 그 맛이 당기는지 먼저 알아야 겠습니다.

단맛 : 에너지
체력소모가 많거나, 에너지를 만드는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단맛이 당깁니다.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는 경우에도 단맛을 찾습니다.

매운맛 : 스트레스
매운 맛은 보통 '통증'으로 인식하는데요. 이를 줄이려고 우리 몸에서 진통역할을 엔돌핀을 생성시키는데요.
우리몸이 내적 상처를 받고 진통제가 빠르게 필요하다고 느낄때, 진통제를 빠르게 전달해 줄 수 있는 매운맛을 찾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세요


짠맛 : 칼로리, 칼슘, 마그네슘
피자, 햄버거 같은 짠맛이 필요한 경우는 칼슘, 마그네슘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경우입니다.

신맛 : 피로감
몸이 휴식이 필요할때 신맛이 땡깁니다. 몸이 너무 힘들때 두통, 근육통이 발생할때 신맛이 땡기기도 하는데요.
과일류를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쓴맛 : 식욕없음
그럴때가 거의 없지만 씁쓸한 맛은 식욕을 자극합니다. 주로 환절기(봄)같을 때 나물류같은게 땡기기도 하잖아요? 우리몸이 기력회복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느끼한 맛 : 불안감
주로 유제품이 땡기는 경우입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할때 유제품을 먹으면 유제품 속 트립토판이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주기적으로 아웃백 투움바파스타가 생각나면 지금 마음이 불안한가 돌아보도록 합시다.


과일 : 기분전환
샐러드나 과일이 먹고싶을때는 부정적인 생각에서 전환을 하려고 신호를 보내는 것입니다.
이때는 신선한 과일을 먹어주어 나를 보호합시다.

3. 식욕 종류별 억제방법 (바쁘면 이것만 보자)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에서 보면 '스트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스트레스가 가해지면 몸은 스트레스에 지면 안된다는 전투태세에 들어가 교감신경의 작용이 활발해 진다. 그런데 교감신경이 과도해지면 긴장 상태가 지속되어 좀처럼 잠을 잘 수 없는 등 부교감신경으로의 전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한방에서는 장기와 장기의 기능을 오장육부로 나타내고, 오장은 간, 심장, 비장, 폐, 신장을 가리킨다....(중략)...오장은 서로의 작용을 증강하거나 억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트레스는 오장 중에서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간과 관련이 있다. 간은 위에 해당하는 비장의 작용을 억제하는데, 스트레스로 간이 손상을 입으면 비장의 작용이 억제되어 과식과 같은 형태로 식욕 이상 증상이 생겨 살이 찌개 된다'

- 살이 찌기만 하고 빠지지 않을 때 읽는 책 中

작가님은 각 특정 맛(식욕)이 당길때 이를 억제하는 법을 함께 알려주었습니다.


신장 = 생식, 노화 이상 = 짠맛 = 공포심
간 = 자율신경, 정서 이상 = 신맛 = 분노
심장 = 심장 및 순환기계 이상 = 쓴맛 = 기쁨
비장 = 위, 소화기계 관여 = 단맛 = 생각
폐 = 호흡기, 피부 이상 = 매운맛 = 슬픔 및 근심


이들은 각자 상호관계를 표현합니다. 예를들어 우리가 '아메리카노를 마실때 달콤한 조각케이크는 국룰'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쓴맛이 단맛의 작용을 증강식키기 때문이라는것이죠. '엽떡과 치킨의 조합은 미쳤다'라고 여기는 것은 매운맛과 튀김 고유의 짠맛을 더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니 다 이유가 있던 행동들..)

그래서, 앞으로 우리는 이렇게 해보도록 합니다. 위의 이미지를 캡처해서 핸드폰에 저장해두세요.
앞으로 '달닥꾸리를 꼭 먹어야 겠어!!!'라고 생각이든다면, 단맛을 줄일수 있는 신맛을 먹거나 같이 먹는 것입니다.


초콜릿이 당기면 애플사이다 비기너를 마신다던지, 친구들과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꼭 먹고싶다면 레몬티(무당)를 한잔 마시는 방법이죠.
매운게 겁나 땡길때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일단 한잔 마셔보도록합니다. 치킨이 땡길때는 무설탕 대체 천연감미료가 들어간 사탕이나 초콜릿을 먹어보는 거에요. 이런식으로 돌려막기를 해보도록 합시다.



다음에는 실제 활용가능한 추천음식 한번 조사해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