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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양많은 배부른 샐러드 <풀리어트>

킴야다 2022. 5. 1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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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역 양많은 배부른 샐러드 <풀리어트>

[지난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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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야다는 살빼려고 샐러드를 먹지않는다.
단백질 섭취와 식이섬유섭취를 위해 먹는다.
고로 배가 불러야 한다.

 

배가 부르지 않으면 결국 또 간식을 집어든다.
간식을 먹으면 탄수화물 + 당 이 초과된다.

결론적으로는 한끼를 먹을때 가급적 배부른 한끼를 먹어야 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샐러드가게에서는 이것이 쉽지가 않다.

 

살도 빠지고, 푸짐한 샐러드 없나?
라는 생각을 할때 만났다.

 

문정역 풀리어트이다.

 

풀리어트
서울 송파구 송파대로 167 테라타워a동 1층 106호

 

 

 

문정역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가 많이 생기면서 먹을곳이 많아졌다.
이 주변은 특히 포케, 샐러드 맛집이 많음으로 찾아보면 많은 곳들이 있을것이다.
그중에서도 이곳을 선택한 이유는 
가격대비 양이 정말 많다.

 

 

6가지 대표샐러드가 나를 반긴다.
안에는 4테이블 정도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특히 혼자온사람이 먹을 수 있는 1인석이 많다.

 

주로, 포장 및 배달손님이 많은 곳이나
12시 맞춰가면 정말 바쁘므로 시간조절이 핵심이다.

 

 

메뉴판이다. 샐러드 안에 무엇이 들어가는지 자세하게 써있다.
비프샐러드를 먹고싶었으나 조금 비싼거 같아서 법카임으로 치킨샐러드를 먹었다.
혼자먹는다고하면 비프 샐러드 먹었을 것 같다
(사서 회사 복귀를 해야 했으므로)

 

 

매장은 오픈식이다. 다른 곳과의 차이점은
샐러드 잎채소를 제외한 대부분이 '구운 채소'라는 점이다.

 

채소는 자칫 뱃속에서 가스를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구워서 먹는 편이 좋다고 한다.
물론 구워먹는 채소는 탄수화물 비율이 높아지고 당함유량도 높아지지만
점심 한끼 샐러드 먹는데 너무 야박하게 굴지말자

 

한참을 고민하다가 나의 선택은 '풀치킨샐러드(8500원)'이었다.
닭가슴살도 닭다리도 좋아하는 치킨매니아인 나에게 좋은 선택이다.

 

회사와 문정역과의 거리가 약 1시간 거리인데, 

동료직원의 샐러드까지 포장해서 왔다.

그릴에 구운듯 한것이 닭다리살
하얀것이 닭가슴살이다.

특히 마음에 드는것이 채소등을 큼직하게 잘라줘서
양껏먹는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잎채소도 200g 이상은 주는 것 같다.

이 샐러드에는 주먹밥만한 흑미밥이 있어 포만감에도 도움이 된다.

 

혼밥, 양, 맛 세마리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샐러드라고 생각한다.
저칼로리는 아니지만 탄단지 비율을 잘 지키고 싶은 분께 추천한다.

여기 사장님이 몸이 굉장히 좋으신 분으로(남자사장님)
왠지 헬스하는 사람들이 자주가는 듯 하다.
남자손님이 많다는 점... 양이 많다는 점.

 

한줄평 : 문정역 샐러드는 너로 정함
재방문 : ★★★★★